일반 19장

어떤인생-초등학생 시절

1이 사람이, 이제 그대로, 가정에서도 식구들이 이 사람을 특별히 위하고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뭘 봐서 알 수 있냐면, 이제 그대로, 이 사람은 어려서부터 머슴살이와 같은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말씀을 들어서 아시는 거죠?

2이 사람이 국민학교 다닐 때에도 모 품앗이를 다녀야 되는, 이제 그대로, 이 사람이 형도 있고, 동생도 있고, 또한 어머니 아버지도 계시지만, 그러나 이제 그대로, 어머니가 모 품앗이를 다니니까, 너무너무 딱하고 너무너무 가엾은 고로, 어머니의 그 수고를 덜어주기 위하여 어린 것이 그 고사리같은 손을 가지고 모 품앗이를 다녔다는 것이올시다.

3그때에 이 사람이 모를 잘못 내면 모 품앗이 다니는 자격을 주지 않을까 봐 열심히 모를 내니까, 모를 잘 냈을까, 못 냈을까?

4모를 잘 냈던 거죠?

5모를 잘 내니까, 옆에 있는 어른들이 "희성이 모를 참 잘 낸다", "잘 낸다" 하면서, 자기네들은 두 포기 세 포기 꽂고 쓱 일어나서 허리를 펴고, 나는 넓게, 세배 네 배를 모를 꽂을 수 있는, 이제 그대로, 그 넓이를 나한테 양쪽에서 주니까 넓어질까, 좁아질까?

6넓어지는 거죠,

7그러나 이제 그대로, 못줄을 넘기는(줄맞추어 모를 심기 위해 양쪽에서 줄을 다음 칸으로 진행) 사람은 시간만 되면 넘겨, 안 넘겨?

8넘겨버리죠?

9그런고로 제시간에 모를 빨리 꽂아야, "오라이(다음 칸으로 넘어 가라는 신호, alright의 일본식 발음을 그냥 썼음)" 하고 넘어가는데,

10다른 사람들 옆에 사람들은 두 포기 세 포기 꽂고 허리를 펴고 서 있다가, 다시 "오라이" 하고 넘어간 다음에, 또 모를 두 포기 세 포기 꽂고 또 허리를 펴고 하니까, 허리가 덜 아플까, 많이 아플까?

11덜 아프겠죠?

12이 세상 마귀 새끼들이 하늘의 사람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며, 얼마나, 이제 그대로, 암암리에 어려운 일을 지웠다는 것을 이 사람이 여러분들에게 체험담 할 적마다 말한 거죠?

13그런고로 이 사람이 너무너무, 이제 그대로, 오전에는 젊으니까 좀 괜찮아도, 오후쯤 되면 허리가 부러지는 것처럼 아플까, 안 아플까?

14허리가 부러지는 것처럼 아프고, 손가락이 아픈 고로, 모를 꽂을 때마다 아픈 겁니다.

15그 땅이 물렁물렁한 땅은 좀 나아요.

16논이 단단한 논도 있고 물렁물렁한 논이 있는데, 단단한 논이 걸리기만 하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할까, 안 당할까?

17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죠,

18그렇다고 해서 이 사람이 힘이 든다고 얘기하면 모 품앗이 할 수 있는 자격을 줄까, 안 줄까?

19안 주는 거죠,

20허리가 아파도 허리 아픈 척을 하지 아니하고, 손가락이 아파도 손가락이 아픈 척을 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대로, 하루 종일 하는 겁니다.

21그런 모 품앗이 일을 하루 이틀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한 달 반, 두 달 가까이 하게 되니, 이제 그대로, 그거는 젊은 청년들도 견디기가 힘들까, 젊은 청년들은 견디기가 쉬울까? 힘들죠.

22청년들도 힘들어요, 아시겠어요?

23이 사람의 아버지가 멀리서 바라보니 이 사람이 너무너무 힘이 들고 너무너무 허리가 아파서 쩔쩔매고 있는 겁니다.

24이제 그대로, 당신 아들이 되는 둘째 아들이, 이제 그대로, 모를 내면서 말할 수 없이 힘들어서 엉기고 있는 광경을 멀리서 바라보니까 불쌍할까, 안 불쌍할까?

25불쌍하죠?

26그래서 아버님이 와서 "희성아, 희성아, 내가 교대해 줄 테니 좀 쉬어라." 하고 그랬을 적마다, 이 사람이 "나는 괜찮아요, 모내는 게 재미있어요,"

27내가 만약에 쉬게 되면 이 고통을 아버지가 당해야 하는 고로, 내가 이 고통을 혼자서 당하는게 났겠다는 이런 마음으로, 계속 모를 내는 거예요,

28그 당시에 아버지나 어머니가 이런 사실을 알고 말할 수 없이 마음으로 애처롭게 생각하고 불쌍히 여겼을까, 안 여겼을까?

29여겼던 거죠?

30이제 그대로, 멀리서 보니까 우리 아들은 넓게 자리를 잡게 해주고, 양쪽에는 좁게 모를 꽂으니까, 아버님이 소리를 지르면서 "내 아들 옆에 사람들 너무한다"라고, 막 소리 지르면서 말했던 겁니다.

31이제 그대로, 아버님이 그 말을 하니까, 자기네들도 양심이 있는 고로, 그다음부터는 한 포기씩 더 꽂아줄까, 안 꽂아줄까?

32그런 일도 있었어요.

33그러니까 마귀가 은근히 이 사람을 얼마나 고통을 가하고, 마귀가 얼마나 짓이겼다는 걸 알 수 있는 거죠?

34이제 그대로, 아버님이 계실 때는 모를 양쪽에서 한 포기씩 더 꽂아주는데, 아버님이 가시면 또, 이제 그대로, 똑같이 넓게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겁니다.

35이 사람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을 정도가 많이 있었지만, 그것을 말하면 "너는 못 품앗이할 자격이 없으니까, 내일부터 그만두고, 너희 어머니나 아버지가 나오라"라는 말을 할까 봐, 아무 소리 못 하고 말도 못하고 계속해서 모를 냈던 것이올시다.

36여러분들, 이 사람이 모만 내는 것이 아니고, 겨울만 되면 늘~ 산에 가서 나무를 해다가 쌓아놓고, 그것을 새벽마다 장작 나무를 뽀개가지고 짊어지고 읍에 나가서 파는 일을 했던 것이올시다.

37참말로 그걸 누가 시켜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에요.

38너무너무 집안이 가난한 고로, 너무너무 어려운 고로, 봄만 되면 양식이 떨어져서 굶었던 겁니다.

39그런고로 겨울에 나무를 팔아서 양식을 사다가 봄에 겨우겨우 죽을 쒀서 먹고 연명하는, 그런 상태를 계속해서 어려서부터 이 사람이 해왔던 것이올시다.

40그것은 바로 뭐냐 하면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는 사람인 고로, 마귀가 이 사람을 죽이려고 했던 겁니다.

41그와같이 여름에 모 품앗이가 다 끝나면, 여러분들, 이 사람하고 나이가 비등한 사람들은 대부분 다 알 거예요.

42그 당시에 '하루거리'라고 해가지고 몸이 허약한 사람들은 다 그 말라리아 병에 걸려서, 고통을 당하는 일이 많이 있었던 거죠.

43그래서 이 사람이 뼈만 앙상하게 남는 그와 같은 일이 있었던 것이올시다.

44그런고로, 이제 그대로, 여러분들, 오늘날 이긴자가 나오기까지, 이 사람이 그런 고통을 당할 때 끝까지 참고 견디지 않고서는 그걸 해낼 수 있었을까?

45해낼 수가 없었었던 거죠,

46그런고로 그 인내력이 점점 더 강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이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이 점점 강해지게 됐던 것이올시다.

47하나님의 영은 인내의 영이요, 마귀의 영은 인내심이 없는 겁니다.

48그런고로, 인내력이 점점 강해짐으로 말미암아, 이제 그대로, 하나님의 영이 점점 강해져서, 이제 그대로, 어떠한 고통과 어떠한 고생을 해도 견딜 수가 있었던 겁니다.

49이제 그대로, 이 사람이 625사변 때, 빨갱이들한테 붙들려 가서 매를 맞을 때, 너무너무 매가 고통스러운 고로, 견딜 수가 없는, 참을 수가 없는 순간에 만약에 포기했다면, 죽었을까, 살았을까?

50죽었던 거예요,

51사람이 죽는 거는 자기 자신의 생명을 포기할 때 죽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52끝까지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참고 견디기만 하면 절대로 죽지 않는 것이올시다.

53그런고로 빨갱이들이 너무너무 때려서 이 사람이 매를 맞고 고문을 당하여, 이제 그대로, 정신을 잃을 정도가 돼도 다시 깨어나게 된 것은 바로 이 사람이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54이 사람이 생명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견디는 그런 인내력이 있었던 것은 어려서부터 모진 그 연단 속에서 끝까지 견디고 참는 그런 인내력이 강해져서, 이제 그대로, 그 사망의 신을 이길 수 있는,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그런 인내력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이 사람이 오늘날 이긴자가 된 거죠.

55그런고로 만약에 인내력이 없으면 하나님의 신이 좌정할 수 있을까?

56좌정할 수가 없어요.

57그런고로 이제 그대로, 여러분들이 끝까지 참고 견디는 인내력을 키워야 돼, 안 키워야 돼?

58키워야죠,

59그래서 바로 매일같이 제단 나와서 예배 보는 건, 이거야말로 인내력이 없는 사람이 이게 되어질까, 되어지지 않을까?

60되어지지 않아, 아시겠어요?

61끝까지 참고 끝까지 견디는 그 인내심이 강해야, 끝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이제 그대로,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제단에 나와서 예배를 보고 은혜받는 생활을 해야, 그래야 여러분들이 이긴자가 되는 것이올시다.

62여러분들, 이제 그대로, 이 사람이 그 모를 낼 때에 얼마나 힘이 들고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골방에서 많이 울었을까, 안 울었을까?

63많이 울었던 거죠?

64이건 어머니나 아버지한테 들키면, 이제 그대로, 모를 내러 나가지 말라고 그럴까 봐, 몰래 숨어서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허리가 아프고 손가락이 아파서 잠을 못 잘 때도 있었던 것이올시다.

65잠을 못 자도 이제 새벽만 되면 일어나서 모내러 나와야 돼, 안 나와야 돼?

66모내러 나와야죠.

67그런고로 이 사람이 그와 같은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참고 견디며 살았던 겁니다.

68이 사람이 겨울에는 장작 나무를 짊어지고 나무를 팔러 나갔다가, 눈이 와서, 옛날에는 왜 눈이 이렇게 많이 왔는지, 무릎까지 막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69옛날에는, 이제 그대로, 짚신을 신지 않으면, 고무신, 부자나 고무신을 신어요, 그 당시에는.

70그래서, 짚신을 신고 그 눈에 빠지면 버선 속으로 눈이 들어가, 안 들어가?

71눈이 들어가죠.

72그러면 발이 시려, 안 시려?

73발이 시리죠.

74그래서 동상이 걸리고, 발이 시려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고로, 나무를 짊어진 채 엉엉 울면서, 읍에까지 짊어지고 가서, 이제 그대로, 눈물을 닦고 나무를 팔았던 겁니다.

75그래서 이 사람이 나무를 판 돈을 가지고 돌아와서, 그 돈을, 이제 그대로, 어머니에게 드렸던 겁니다.

76이제 그대로, 그렇게 해서 양식을 살 수 있었던 겁니다.

77봄만 되면 양식이 떨어져서 굶어야 할 때에 그 양식으로 죽을 쒀서 연명할 수 있었던 겁니다.

78이제 그대로, 많은 형제들이 있었지만 이 사람 혼자 그와 같은 일을 했었던 것은, 이제 그대로, 누가 시켜서 그런 게 아니고,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는 사람인 고로, 그런고로 희생정신이 있었을까, 없었을까?

79희생정신이 있었던 거죠.